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목)**에 치러집니다. 그런데 질병관리청 감시 자료를 보면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아직 유행기준을 웃돌고, 가장 최근인 43주차(10월 18~24일)에는 3주 연속 줄던 흐름이 반등했습니다. 수험생 본인과 가족이 지금 확인할 현황과 일상 수칙을 질병관리청 등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독감 현황 – 질병관리청 감시 자료
질병관리청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9월 11일 0시부터 발령했습니다. 이번 절기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9명입니다.
| 39주 | 33.0명 |
| 40주 | 23.6명 |
| 41주(10/4~10/10) | 21.6명 |
| 42주 | 17.7명 |
| 43주(10/18~10/24) | 19.2명 (3주 연속 감소 후 증가) |
수치는 모두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에 따른 것이고, 잠정 통계라 이후 바뀔 수 있습니다. 기준 12.9명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연령별 – 학령기가 가장 높습니다 (43주차)
| 7~12세 | 49.0명 |
| 1~6세 | 31.7명 |
| 13~18세 | 30.6명 |
| 19~49세 | 22.6명 |
| 50~64세 | 11.5명 |
| 65세 이상 | 7.3명 |
수험생이 포함된 13~18세는 전주(30.3명)보다 소폭 늘었고, 7~12세는 가장 높았습니다. 입원환자(병원급)는 380명으로 전주 441명보다 줄었지만 전년 같은 기간(98명)의 약 4배 수준이라고 질병관리청은 밝혔습니다.
수험생·가족이 챙길 수칙
1.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지키기
질병관리청이 공통으로 안내하는 수칙입니다.
- 올바른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에 비누로 꼼꼼히 씻기
- 기침 예절: 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자주 환기하기: 질병관리청은 실내 환기를 2시간마다 10분 이상 하도록 권고합니다.
- 필요할 때 마스크 착용: 학원·독서실처럼 사람이 모이는 실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생활 리듬 유지하기
- 충분한 수면: 하루 7시간 안팎의 수면을 안내하는 공공기관 자료가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땀이 살짝 날 정도의 활동을 주 3회 정도 권하는 자료가 있습니다.
- 실내 온도·습도: 온도 20~22℃, 습도 50~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나 무리한 컨디션 조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예방접종, 의료진과 상의하기
-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입니다. 고3 수험생은 일반적으로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유료 접종이 되니, 출생연도를 확인하세요.
- 접종 후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접종 직후 몸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조언도 있어, 접종 여부와 시기는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질병관리청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에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에 학령기 자녀나 고령 가족이 있다면 그쪽 접종 일정도 함께 점검하세요. 접종은 2027년 4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4. 증상이 나타나면
-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단·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질병관리청 당부입니다. 스스로 병을 판단하거나 약을 정하지 말고 병원이나 약국에서 상담하세요.
- 천식·알레르기 비염 등 지병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 직전에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미리 진료를 받고, 복용 중인 약은 의료진과 상의해 준비하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 소아·임신부·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은 의사가 독감을 의심하면 별도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수능 당일 관련 안내
수능 당일 아픈 수험생의 응시 방법이나 시험장 방역 지침은 해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따로 안내합니다. 이번 시험의 세부 지침은 확인하지 못했으니, 교육부·평가원 공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수능까지 남은 기간, 이것만은 꼭
수능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유행기준(12.9명)을 웃돌고 학령기 연령대가 특히 높습니다. 수험생과 가족 모두 손 씻기·환기·기침 예절 같은 기본 수칙을 지키고, 접종 여부와 시기는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비입니다. 수치는 질병관리청 주간소식지에서 매주 갱신되니 시험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증상이나 기저질환, 접종·치료는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